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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건설동향브리핑 561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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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: 8,419   등록일 : 2016.05.31 04:2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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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 『건설산업 전략 2016∼2020』의 주요 내용

- 역량 있고 모범적인 발주자로 거듭나기 위한 영국 정부의 노력 -
영국 건설산업은 국가 경제 발전에 기여할 수 있는 가능성과 역량 보유   
2016년 3월 영국은 중장기 경제 계획(long-term economic plan)의 일환으로 1,630억 파운드 규모의 국가 건설사업 계획을 발표함.       
- 1,630억 파운드 규모의 사업 계획은 정부와 업계를 포함하는 산업 관계자들에게는 기회이자 동시에 도전 과제일 수 있음. 특히 효율적인 비용 지출과 공기 준수가 이뤄지지 않는다면 효과적인 국민 세금 지출은 불가능함. 
- 영국 정부는 계획된 건설 사업들이 최고 가치와 품질 확보라는 목표를 달성할 수 있도록 생산성 제고 및 건설산업 발주자로서의 역량을 확보하기 위해 2011년 Government Construction Strategy(GCS) 에 이은 2차 중장기 건설 전략을 지난 3월에 발표함.  
 GCS 2016-2020 : 사회 인프라 건설의 생산성 및 효율성 제고를 위한 중장기 전략 
지난 GCS 2011-2015의 성과를 바탕으로 GCS 2016-2020에서는 건설 발주자로서의 정부 역량 제고와 모범적인 발주자로서의 역할 정립 등을 주요 목표로 하고 있음.   
- 또한 이번 전략은 건설 생산성 제고를 통해 인플레이션 압력이 커진 시장에서 정부가 효과적으로 대응 전략을 수립하는 데에도 도움을 줄 것으로 기대됨.      
GCS 2016-2020은 크게 4개의 목표(principal objectives)와 6개의 전략 요인(strategy priorities)들과 세부 실행 계획(action plans)으로 구성됨.      
- 4개의 목표는 1) 건설산업의 주요 발주자로서의 중앙 정부의 역량 제고, 2) Building Information Modeling(BIM) 등을 포함하는 디지털 기술 활용 확대, 3) 협업 기반의 다양한 조달 기술의 활용 확대, 4) 시공 및 유지 보수 단계의 비용 및 탄소 저감을 위한 사업전주기 방식 확대임. 

- 6개의 전략 요인은 1) 협력과 리더십(collaboration and leadership), 2) 발주자 역량(clinet capability), 3) 데이터와 비용 벤치마킹(data and cost benchmarking), 4) 디지털 건설산업(digital construction), 5) 상호 소통(communication), 6) 협업기반 조달방식(collaborative procurement)임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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